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폐유 재활용 세방정유(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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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폐유 재활용 세방정유(주) 점검
  • 기사등록 2024-03-28 15:44:44
  • 기사수정 2024-03-28 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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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김포】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폐유 재활용업체를 찾아 재활용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앞쪽)이 김포시 세방정유(주)의 폐유 재활용 공정·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28일, 김포시에 위치한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 세방정유(주)를 방문해 봄철 미세먼지 저감 등 사업장의 오염 저감 능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세방정유(주)는 폐유를 재활용(이온정제, 감압증류)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가열로와 도가니로, 산업용 보일러 등 사양에 맞는 정제유를 공급하는 사업장이다. 

 

김동구 청장은 “재활용시설 운영 중 주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정제연료유 제품의 품질기준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 과정에서 오염물질 등이 사업장 주변으로 유출(누출)되지 않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구 한강청장(왼쪽)이 세방정유(주)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주문하고 있다.

한강청은 금년 3월 초 관내 정제연료유 재활용업체 16개소를 불시 점검해 정제연료유 품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한 바 있다. 전체 업체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정제연료유 공급계획서를 승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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