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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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5월 10일,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이슈와 (신)공정 기술 소개·적용 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통합관리체계 및 정책 추진 방향을 시작으로 원료 추출 기술개발 이슈,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안전성 검사 제도·시험방법, 건식 완전방전시스템 기술개발 소개,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기술현황 및 방향, 양극소재 재활용을 위한 건식 신공정 기술개발 사례와 기대효과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폐배터리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통합관리체계 및 정책 추진 방향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원료 기반을 위한 원료 추출 기술 개발 이슈와 미래 전망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KC안전검사(KC10031) 제도 및 시험 방법 ▲전기차 폐리튬이온전지로부터 블랙매스와 흑연을 분리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저온 건식 공정기술 ▲사용 후 리튬이온배터리의 친환경적 자원재활용을 위한 고효율 건식 완전방전시스템 기술 소개 ▲전기차 폐배터리 양극 소재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신공정 소개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 시장 패러다임과 신비즈니스 전략 등이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최근 정책방향부터 기술 트렌드와 연구방향, 향후 산업 추이를 전망할 뿐만 아니라 성공사례 소개 및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생생한 연구기술 개발 경험과 미래 비즈니스 기회와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용 후 배터리 시장규모는 2030년 70조원에서 2050년에는 600조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글로벌 배터리 기업부터 소재 기업까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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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1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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