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기자
【에코저널=부산】바누아투의 로우만 관광통상산업부 장관이 지난 24일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최용석 원장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8월 바누아투 대통령의 수과원 방문과 11월 바누아투 포트빌라에서 체결된 수산과학기술 업무협약에 이어 수산양식, 수산자원 관리, 해양환경·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간의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우리 원의 경험과 기술이 바누아투 수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미 있고 실질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