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귀여운 해양 생물·캐릭터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5월 1일(수)부터 19일(일)까지 매일 오후 12시와 2시, 귀여운 상어 코스튬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손님을 반기는 ‘수중 웨이빙’ 행사가 펼쳐진다. 수조 속에서 손을 흔드는 아쿠아리스트와 인사를 나누며 기억에 남을 기념사진도 촬영해 보자.
5월 4일(토)과 5일(일)에는 바다 친구 ‘해마’와 ‘크랩’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특별한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오후 3시, 귀여운 캐릭터들이 메인 수조 앞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극지방존에서는 5월 1일(수)부터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 4시 '라디오 펭스타! 쉿 펭귄의 사생활'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전문 아쿠아리스트가 펭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펭귄 가계도를 통해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모든 펭귄의 특징까지 한 눈에 시각화해 보여준다.
지금까지 총 13마리의 새끼를 낳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대표 천생연분 펭귄 부부 '하늘(수컷)과 별이(암컷)'는 물론 다른 펭귄 부부들의 러브스토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