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년재단,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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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농협중앙회는 청년재단과 함께 기획한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프로그램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선정돼 28일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빨간 넥타이), 농협 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왼쪽에서 첫 번째) 등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애그테크 청년 창업캠퍼스는 농협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청년들에게 농업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초기 창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크게 사전교육, 프로젝트 수행, 초기 창업 교육 등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돼있다.

 

농협은 교육생들에게 애그테크 스타트업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사전 교육과 실무 경험을 통해 농업분야에서 디지털 혁신 기회를 탐색하고,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

농협 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은 “애그테크 청년 창업캠퍼스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우수 스타트업의 멘토링, 팀워크 활동 등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및 애그테크 분야의 창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농협은 신기술 보유 청년층의 농업분야 유입을 증가시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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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8 1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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