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해빙기 환경기초시설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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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3월 한 달 동안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운영했다.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펜스주변 법면 균열 발생여부 ▲건축물 내외벽 균열 발생여부 ▲지반침하 발생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시설물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시기별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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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9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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