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눠 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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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영덕】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민참여 유도를 위한 ‘반려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산림조합과 협력해 진행하는 ‘반려나무 나눠 주기’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영덕군 영해면 예주스포츠센터 앞 주차장 앞에서 실시된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5본까지 반려나무를 나눠준다는 계획이다.

 

주요 묘목은 경제수(낙엽송, 자작나무), 화목류(산벚나무, 산철쭉), 약용·유실수(오미자, 매실, 음나무 등) 23종 1만본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송군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반려나무 심기 묘목으로 경제수인 낙엽송도 1천본을 지원한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숲의 가치와 식목일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무심기 운동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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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9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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