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하남】MG하남새마을금고는 29일 79차 식목일을 맞아 미사 망월천에서 ‘제3회 내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오늘 식목일 행사에는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MG하남새마을금고 임원·홍보위원, 회원 등이 참여했다.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9곳 어린이 250명도 동참해 망월천 산책로에 왕벚나무 250그루를 식재했다.
2022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심기’ 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는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오늘 식재한 나무를 포함해 3년 동안 하남시에 왕벚나무 1천주와 튤립 2500송이를 심었다.
이점복 이사장은 “하남시에서 태어난 어린이들이 직접 심은 나무처럼 무럭무럭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분야의 중요성을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ESG 그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